정치∙사회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민주당 당수, 연임 가능한가∙∙∙ 정치 편집부 2015-01-15 목록
본문
암바르 쨔요노 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연내 계획 중인 총재 선거에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민주당 총재가 유력한 후보자라고 밝혔다.
암바르 민주당 의원은 “유도요노 민주당 당수는 당수로서의 능력이 이미 입증되었기에 향후 5년 간 민주당을 이끌 인물로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총재 선거에서 유도요노 당수가 연임하게 될 것”이라 확신했다.
유도요노 당수는 작년 10월 두 번째 대통령 임기를 마쳤다. 그는 작년 3월 말 부패법 위반으로 사퇴한 아나스 우르바닝룸 전 당수의 바통을 이어 받았다. 그는 내년 3월에 만료되는 아나스 전 당수의 남은 임기를 대신하고 있다.
전직 대통령이자 현 민주당 당수인 유도요노 당수는 당 내 최고 고참으로 지금까지도 정치계에 영향력이 적지 않은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민주당은 작년 말 연내에 전국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당원들은 이미 유도요노 총재의 재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도요노 총재는 재임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민주당은 올해 5월 당대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었다. 사안 무스또빠 민주당 부사무총장은 작년 12월 11일 "2015년 5월 당대회를 열 계획이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디딕 민주당 비서실장은 “유도요노 총재는 2019년에 예정된 다음 총선까지 당을 이끌어줄 수 있는 가장 리더십이 뛰어난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유도요노 총재는 2004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0년간 인도네시아 대통령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누구도 정치가로서의 그의 경력을 앞설 수 없을 것이며 그의 재임에 대해 반대하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최보라 기자
- 이전글보고르시 호텔 직원 222명 해고∙∙∙”공무원 호텔 회의 금지령” 영향 2015.01.14
- 다음글자카르타 호텔, 자국 전통 문화 알린다 2015.01.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