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KPK, 차기 경찰청장 후보 뇌물수수의혹 캐내 정치 편집부 2015-0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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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찰정장으로 임명된 부디 구나완이 14일 의회 제3위원회 주최로 열린 적합성 평가에서 요구한 서류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부패방지위원회(KPK)가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 10일 신임 경찰청장으로 임명한 ‘쓰리스타’ 부디 구나완(사진)을 뇌물수수 혐의로 흔들고 있다.
아브라함 사마드 KPK 위원장은 부디 구나완의 은행거래 내역에서 불법자금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수사를 진행 중었다고 밝혔다. 구나완은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전 대통령(현 투쟁민주당 총재)의 보좌관이었다.
부디 구나완은 1959년 중부자바 수라까르따 출신으로 2008~2009년 잠비지역 지방경찰서장, 2012년에는 발리지역 지방경찰서장, 2012년 12월~현재까지 경찰교육국장(Kepala Lembaga Pendidikan Polri)을 지냈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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