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헨드로쁘리요노 전 BIN 국장, “나는 거절하지 않았다” 다만∙∙∙ 정치 편집부 2015-0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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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헨드로 쁘리요노 전 국가정보국(BIN) 국장(사진)은 2014년 조꼬위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 팀에서 고문직을 역임한 바 있다.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5일 차기 국가정보국(BIN) 국장으로 어떤 인물을 지명할지 논의하기 위해 헨드로 쁘리요노 전 국가정보국(BIN) 국장을 대통령 궁으로 소환했다.
헨드로 쁘리요노 전 국가정보국(BIN) 국장은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조꼬위 대통령이 이번 정부에서 국가정보국(BIN) 국장 자리를 비롯해 그 어떤 직책에도 자신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꼬위 대통령은 단지 그에게 건강을 잘 돌보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헨드로쁘리요노 전 국가정보국(BIN) 국장은 비공개회의 후 “나는 그 어떤 거절도 하지 않았다. 그 어떤 직책도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안타까운 농담을 건넸다. 이어 “지금은 병세가 많이 회복되었고 다시 싸울 준비가 되었다. 비록 지금은 어떤 직위도 얻지 못했지만, 조꼬위 정부를 계속해서 지지할 것”이라 밝혔다.
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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