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에어아시아 탑승자 시신 2구 더 인양 사건∙사고 편집부 2015-01-0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수색당국이 에어아시아기 추락 사고 해역에서 6일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더 인양했다.
이에 따라 사고 이후 10일 동안 수습된 시신은 모두 39구에 달한다.
앞서 인도네시아 수색당국이 이날 수색 범위를 2차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발표한 직후 추가 시신 인양이 이뤄졌다. 이는 사고기 잔해들과 희생자들의 시신이 조류에 밀려 당초 추락 지점으로부터 더 멀리 이동했을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수색팀은 이와 함께 비행기 동체 꼬리 부분에 비행기록장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수색당국은 호주 법의학팀의 지원을 받아 수습된 시신들의 대한 신원 확인 작업에도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편집부
- 이전글인니 수색 당국, "추락 에어아시아기 꼬리 확인" 2015.01.07
- 다음글자카르타 교통청, 주차미터기 추가 설치 예정 2015.01.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