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일본 합작 스릴러 ‘킬러스’ 예고편 공개 > 정치∙사회

영화 '킬러스(감독 키모 스탐보엘, 티모 타잔토)' 예고편 화면. ©사진=씨네그루(주)다우기술
 

일본과 인도네시아의 합작 영화 ‘킬러스(감독 키모 스탐보엘, 티모 타잔토)’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고 수입사인 씨네그루(주)다우기술이 30일 밝혔다.
 
‘킬러스’는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살인 동영상을 올리는 일본인 살인마 노무라와 살인을 막 시작한 인도네시아 살인마 바유의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살해 현장을 담은 영상을 사이트에 올리며 즐거워하는 노무라의 모습과 “살인을 즐기는 남자”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이어 예기치 않게 살인을 저지르며 괴로움에 쌓인 바유의 모습과 “우연히 살인하게 된 남자”라는 문구가 이어져 두 살인마의 모습이 대조 된다. 
 
한편, ‘악마를 보았다’를 연상시키는 영화 ‘킬러스’는 내년 1월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