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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반갑다 2015 ... 자카르타주 '자카르타 나이트 페스티벌' 열린다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4-12-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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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가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중앙 자카르타의 번화가에서 송년 이벤트 '자카르타 나이트 페스티벌(JNF)'을 개최한다. 이 행사를 위해 땀린 대로에서 메단 므르데까 바랏 대로, 모나스 독립기념탑 광장 등 총 13개 지점에 특설무대가 설치된다. 이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자카르타 중심부 수디르만-땀린 대로는 '차 없는 도로'로 차량 통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15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진행된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31일 밤 9시 경 행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를 위해 자카르타주정부와 경찰당국은 경찰병력 2천여명을 배치해 교통혼잡을 예방할 예정이다. 또한 국철 끄레따 아삐 측은 새해맞이 행사를 마친 뒤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2015년 1월 1일에는 막차를 새벽 2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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