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연말연시 공항은 위험의 사각지대 사회∙종교 편집부 2014-12-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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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수카르노 하타 공항을 통해 국내선을 이용할 예정인 공항 이용객들에게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공항 터미널1은 더욱 각별한 치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19일, 수카르노 하타 공항 터미널1B에서 휴대전화, 가방, 그리고 캐리어와 같은 큰 짐가방 등 3가지 소지품만을 노린 절도가 발생했다. 꼬마르 누르 루히앗 수카르노 하타 공항 터미널1B 공항업무부장은 22일 “터미널1B는 많은 공항 이용객들로 항상 붐비는 장소이며 치안이 상당히 불안하다.”며 “CCTV를 통해 공항의 모든 움직임을 포착하고 있으며, 그 덕분에 절도범 1명을 검거할 수 잇었다”고 밝혔다.
수카르노 하타 공항은 그 외에도 군, 경과 협력해 연말연시 공항 안전을 유지할 계획이다. 공항 내 공인된 안전요원 60명이 배치됐으며 추가로 70명을 증원해 터미널1A, 1B, 1C 등에 적절히 배치할 것이다. 공항 바깥 쪽에는 안전요원 5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49명을 더 증원할 계획이다.
또한 각 공항 터미널 마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가로 안내데스크가 설치된다. 꼬마르 부장은 “우리는 항상 공항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그러나 우리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바가지 요금, 절도, 불법택시 등의 부분에서는 이용객들 스스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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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내국인, 외국인 모두 고생이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절도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