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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영전력 PLN의 새로운 리더, 소프얀 바시르 정치 편집부 2014-12-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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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 PLN 이사회는 23일 PLN의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소프얀 바시르(사진)를 선택했다.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장관은 23일 “PLN 이사회는 이미 새로운 최고경영자를 염두에 두고 있었으며, 몇몇 새로운 관리자 및 이사도 내정됐다.”라고 밝혔다.
 
리니 장관은, 오래 전부터 국가건설계획위원회는 인도네시아 모든 지역대표들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PLN의 개혁요구를 받아왔다. PLN이 새로운 리더를 만나는 것이 PLN 개혁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리니 장관은 “정부에서는 PLN을 위해 훌륭한 리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왔으며, 나 자신을 비롯하여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 조꼬위 대통령도 소프얀 바시르를 PLN 최고경영자로서 찬드아 함자를 대표이사로서 재목이라고 여겨왔다.”라고 말했다,
 
소프얀 바시르 신임 PLN 최고경영자는 1958년 생으로 보고르에서 태어났다. 1980년에 뜨리삭띠 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5년 부꼬삔 은행(PT Bank Bukopin)에 입사해 지점장, 영업이사 등을 거쳐 최고경영자까지 올랐다. 이후 BRI 최고경영자를 역임하던 중 이번에 PLN 최고경영자로 임명됐다. 현재 뜨리삭띠 대학교 명예박사를 겸하고 있으며 ‘2008년 인도네시아 최고 마케터’ 및 ‘2011년 최고 은행전문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항간에서는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RI(PT Bank Rakyat Indonesia Tbk.)은 소프얀 바시르가 최고경영자로 있었던 때가 가장 운이 좋았던 시절이라고 비유할 정도로 소프얀 바시르 신임 PLN 최고경영자를 훌륭한 인재로 평가하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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