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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시 장관’, 국민의 기대에 가장 부응한 신정부 인사 정치 편집부 2014-12-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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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뿌자스뚜띠 해양수산부 장관(가운데)이 불법조업어선 강경대응 정책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여론조사기관 사이러스 네트워크(Cyrus Network)는 20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유숩깔라 대통령 및 정부내각을 총망라한 34명의 정부주요인사 중 4명의 장관들만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했다고 발표했다.
 
언급된 장관들은 △문화인력개발담당조정장관 뿌안 마하라니, △해양수산부장관 수시 뿌자스뚜띠, △사회부 장관 코피파 인다르빠라완사, △초중등문화교육부장관 아니스 바스웨단 이상 4명이다.
 
하산 나스비 사이러스 네트워크 최고경영자는 21일 “이번 조사결과는 조꼬위 정부 출범 2달 동안 4명 장관들의 성과만이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4명 장관들 모두 국민을 충분히 만족시킬 만큼 성과를 달성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민의 기대와 신정부 인사들의 2달 동안 정무 성과’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선정된 33개 지방의 응답자 1,2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최소 17세 이상 기혼자인 응답자와 조사관의 1:1 대면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결과 신뢰도는 95%, 오차는 ±3.1%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시 장관의 정무 성과가 다른 3명의 장관들보다 더 훌륭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장관의 정무 성과에 대해 28.7%의 응답자는 “기대에 부응했다”라고 답한 반면 6%의 응답자는 “성과가 있는지 의문스럽다”라고 답했으며, 65.4%의 응답자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코피파 사회부 장관의 정무 성과에 대해서 10.9%의 응답자가 “기대에 부응했다”고 답한 반면 12.6%의 응답자는 “성과가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답했으며, 76.4%의 응답자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로피파 장관과 아니스 장관의 정무 성과에 대해서는 각가 15%, 11.2%의 응답자가 “기대에 부응했다”고 답했다.
 
한편, 미스바꾼 골까르당 의원은 여론조사결과 발표자리에서 언급된 4명의 장관들이 받은 평가에 대해 “의회(DPR)는 아직 장관들로부터 이번 조사결과를 납득시킬만한 설명을 듣지 못 했다. 조사결과에 따라 그들이 두 달 동안 달성한 성과가 국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결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미스바꾼 의원은 “의회가 앞서 수시 장관에게 그녀가 주장한 ‘대형조업어선을 침몰’정책을 실제로는 시행하지 않은 것에 대한 해명을 아직 듣지 못했다.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답변을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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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

또 다른 조사기관의 전혀 다른 자료가 곧 발표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난 대선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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