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LED 조명으로 즐기는 쁘람바난 사원의 자태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4-12-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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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힌두교 쁘람바난 사원에 화사한 LED 조명장치가 설치됐다. 이 LED 조명은 파나소닉이 기증한 것으로 열 발생을 최소화해 쁘람바난 사원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LED 조명은 총 16개가 6개 지점에 설치됐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조명에 비해 약 30%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이번 LED 조명 설치는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와 유네스코 자카르타 사무소와의 공동프로젝트로 쁘람바난 사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밤 7시~10시까지 LED 조명으로 밝혀진 아름다운 사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쁘람바난 사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동남아 최대 규모의 힌두사원으로 약 200개의 사원과 사당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원은 힌두교에서 브라마, 비슈누, 시바의 삼신합일을 의미하는 뜨리무르띠에 바쳐졌다. 최대 높이는 47미터이며 사원 일부는 9세기 중반에 건설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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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경주 안압지도 조명 설치하고 관광객이 부쩍늘었는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타르가69님의 댓글
타르가69 작성일안압지보다 이쁘진 않겠지만 한번 방문해보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