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민 40 % 빈약한 위생에 노출∙∙∙ 빨간불 켜져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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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인구 중 약 40%가 여전히 적절한 위생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정부가 위생 부문에 매년 평균 2조 5천억 루피아(2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음에도 위생문제에는 여전히 적신호가 켜져있다.
에르윈 무스띠까 도시위생발전프로그램(PPSP) 회장은 “위생시설 개발 62% 달성을 2014년 새천년개발목표(MDG)로 계획했지만 달성률은 60%에 그쳤다”고 밝혔다.
에르윈 회장은 "적절한 위생 시설 개발을 위해서는 토지 확보 문제가 시급하다. 관계 기관의 협력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위생시설 개발 프로그램을 위해 이미 국가 예산 외에 각 지역의 시군 행정부의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르윈 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환경오염 방지 인식 개선과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빈약한 위생상황을 포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어 “PPSP는 향후 5년간 위생시설 개발 프로그램을 100% 성공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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