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경총의 뉴페이스 ‘하리야디’ 정치 편집부 2014-1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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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경영자총회(Apindo)는 지난 1일, 하리야디 수깜다니(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임명했다. 소피안 와난디 전 경총 회장은 유숩 깔라 부통령 직속 경제팀 책임자로 자리를 옮겨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하리야디(49세) 신임 경총 회장은 호텔, 섬유 및 미디어 산업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사업가로서 인도네시아에서 영향력있는 경제인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 부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향후 4년의 임기 동안 경총을 이끌어 나간다.
하리야디(49세) 신임 경총 회장은 호텔, 섬유 및 미디어 산업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사업가로서 인도네시아에서 영향력있는 경제인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 부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향후 4년의 임기 동안 경총을 이끌어 나간다.
그는 “경총의 새로운 로드맵을 구상하고 경영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경총을 새 정부 최고의 경제파트너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인도네시아 경영자를 대표해 정부와 도움을 주고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총의 첫 과제로 노동 문제를 꼽았다. 그는 “임금문제를 포함해 노동 분야에 문제가 많은데, 특히 지방정부가 임금과 관련해 중앙정부의 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는 점이 가장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회보장보험 시행과 관련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경영자가 부담해야 하는 조건이 불리하다. 이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깜다니 회장의 자산은 부동산, 호텔 및 사업체를 포함 총 4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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