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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땅으랑군, 내년 최저임금 인상 재검토키로 정치 편집부 2014-1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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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뜬주 땅으랑군 지방정부가 앞서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을 재검토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땅으랑군은 보조금연료가격 인상분을 고려해, 월 2만 루피아를 추가 인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스깐다르 땅으랑군수는 “이미 결정된 2015년도 월 땅으랑군최저임금 271만 루피아에서 2만만 루피아 오른 273만 루피아로 인상하겠다”고 밝히고 “땅으랑군 최저임금을 땅으랑시 최저임금과 같은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자가 요구하는 최저임금수준인 월 320만 루피아는 현재 기업입장에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인상안이다”라고 호소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땅으랑군 내 수천 명 규모의 노동자가 집결하여 최저임금 재검토를 요구하는 집단시위를 벌인바 있다. 이날 시위대는 경찰충동 이후 해산됐지만, 인근 공단지역의 다수 기업이 스위핑 등 폭력시위 및 대규모 조업중단 등의 불안에 떨어야 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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