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한국, 인도네시아와 AFC U-23 챔피언십 한 조 문화∙스포츠 최고관리자 2014-1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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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카타르 개최… 상위 3개팀 2016 브라질 올림픽 출전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이 2016 AFC U-23 챔피언십에서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 브루나이와 한 조에 편성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하우스에서 진행된 2016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조추첨 결과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2016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나서려면 내년 3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예선을 먼저 통과해야 한다. 이번 예선에서 한국은 내년 3월 27일 브루나이, 29일 동티모르, 31일 인도네시아와 차례로 맞붙어야 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AFC 소속 3개국이 출전할 수 있는데, 그 해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이 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한다. AFC U-23 챔피언십은 아시아 43개국이 10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A∼J조에서 1위를 차지한 10개국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5개국, 개최국 카타르 등 16개국이 2016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오르며, 본선 3위까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예선 A∼J조에서 1위를 차지한 10개국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5개국, 개최국 카타르 등 16개국이 2016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오르며, 본선 3위까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13년 대회에서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0-1로 패한 뒤, 요르단과의 3-4위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패배해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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