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롯 자카르타주 부지사 임명, 규정에 따라 인정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자롯 자카르타주 부지사 임명, 규정에 따라 인정 정치 최고관리자 2014-12-08 목록

본문

 
그린드라당이 바수끼 주지사의 결정을 존중했다. 그러나 마지못해 내린 결정이라고 못박았다.
 
자카르타시 부지사 지명권에 대한 논쟁은 그린드라당이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주지사의 선택을 받아들이면서 종결되었다. 하지만 법률상 바수끼 주지사가 부지사를 지명할 의무와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지사 선거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바수끼 주지사를 지지했던 두 당인 인도네시아 투쟁민주당(PDI-P)과 그린드라당(Gerindra)은 자롯 사이풀 히다얏을 부지사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자롯은 동부자바 블리따르시 시장을 역임한 바있다. PDI-P는 바수끼 주지사와 메가와띠 수까르노 뿌뜨리 PDI-P 총재가 부지사 임명에 관한 논의를 거친 후 지난 3일 집행부와 메가와띠의 추천 서한을 통해 자롯에 대한 지지를 공표했다.
 
또한 지난 3일 자카르타 시의회에서 무하마드 따우픽(Muhammad Taufik) 그린드라당 자카르타 지역위원장은 자롯이 부지사직 임명을 받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우픽은 KMP가 수실로 밤방 유도유노 전 대통령이 발포한 법령에 따라, 부지사 지명은 주지사의 특권이기 때문에 바수끼 주지사와 투쟁민주당의 선택을 받아들이는 길 외에는 선택권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KMP는 부정할 수 없다. 부지사 지명은 대통령 규정을 기반으로 바수끼 주지사가 자롯을 부지사로 선택하면서 종결되었다. 부지사 지명은 바수끼 주지사가 호감을 갖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택될 수 있는 주지사의 권한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KMP가 보다 나은 후보자들을 지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으나  “부지사 지명에 대한 대통령 규정은 당의 권한과 시의회의 역할을 부정하는 규정이다”라고 지적하며 “그러므로 KMP가 다른 후보자들을 지명한다 해도 소용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KMP가 부지사직 지명권을 확보할 수 있는 법안은 없다. KMP는 그저 규정에 따라 자롯을 부지사로 받아들일 뿐이다”라며 자롯의 부지사 취임을 수긍했다.
 
한편, 바수끼 주지사는 지난 3일 자롯을 부지사로 지명한다는 공식 서한을 짜요 꾸몰로(Tjahjo Kumolo) 내무부 장관을 통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게 전했다. 자롯의 부지사직 취임은 이 달이 끝나기 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통령의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