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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매 맞는 학생 영상에 좀방 지역 충격 사건∙사고 편집부 2014-12-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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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바 좀방 지역이 매 맞는 학생 영상 때문에 발칵 뒤집혔다. 이 영상은 이슬람 기숙학교 학생 3명이 눈을 가린채 나무에 묶여 있고, 다른 학생들에게 회초리로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문제의 영상은 휴대 전화로 좀방 시의원들까지 전해졌다. 시의원들은 학생들의 폭력적인 행동에 개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야니 뿌스삐따 드위 시의원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구타 행위를 담은 영상이 폭력 억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면, 좋은 생각이 아니었다. 학생들은 바닥청소를 하지 않아서 이런 벌을 받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5분 21초 짜리 영상에서 선배로 보이는 학생이 다른 학생들에게 묶여 있는 학생들을 회초리로 때리라고 명령했고, 열댓 명의 학생들이 폭력을 방관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폭력이 발생한 지역은 밝혀졌지만, 문제의 기숙 학교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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