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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FPI, “우리들’만’의 새로운 주지사” 정치 최고관리자 2014-1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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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리직 시합 이슬람방어전선(FPI, Front Pembela Islam) 대종교지도자(가운데)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끌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이슬람방어전선(FPI, Front Pembela Islam)을 위시한 이슬람강경세력 200여명에 이르는 시위대가, 1일 자카르타 발라이꼬따 앞에서 시위 후 스스로 해산했다.
 
시위대는 무함마드 리직 시합 이슬람방어전선(FPI) 대종교지도자의 지시에 따라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였다. 모든 시위참가자들은 “질서를 지킵시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주지사를 선출했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를 외치며 각자 집으로 향했다. 경찰은 시위가 완전히 종료되고 나서 통제했던 도로를 정상화시켰으며, 인근에서 장사를 하던 모든 까끼리마상점들도 시위대와 함께 해산했다.
 
리직 시합 대종교지도자는 해산 중인 시위참가자들에게 “기도시간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번 시위의 모든 시위참가자들은 자카르타시민운동(GMJ, Gerakan Masyarakat Jakrta)을 중심으로 연합한 세력으로, 파흐루라지 이스학 GMJ대표를 자카르타시민들의 새로운 주지사로 선출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또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신임자카르타특별주지사를 닮은 인형을 불태우는 등의 과격한 모습도 서슴지 않았다.
 
 
지난달 10일, 이슬람방어전선(FPI)를 위시한 이슬람강경단체들이 호텔 인도네시아 앞 분다란에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 대행의 주지사 승계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금번 시위는 지난달 바수끼 주지사가 주지사 대행에서 새로운 주지사로 승격한 것에 대한 반대의지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짐작된다. FPI와 GMJ 등 강경이슬람세력들은 지난달 당시 바수끼 주지사대행의 주지사 승격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바 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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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

기사 중에서 “살랏시간을 잊지 말라” 보다는 "기도시간을 잊지 말라" 정도가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살랏이라고 하면 인도네시아 문화에 익숙지 않으신 분들은 어리둥절 하실 듯요 :)
Salat = solat = sholat
http://id.wikipedia.org/wiki/Sa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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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님의 댓글의 댓글

편집부 작성일

의견 감사합니다. 오란간뜽님

말씀해 주신 의견을 참고하여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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