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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동성추행혐의 JIS 교사 2명 재판열렸다 사건∙사고 최고관리자 2014-12-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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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폭력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자카르타국제학교(JIS) 교사 2명에 대한 비공개 재판이 2일 처음으로 남부자카르타법정에서 열렸다.
 
캐나다인 네일 벤틀만과 인도네시아인 페르디난트 청은 지난 7월 15일부터 3명의 유치부 원아를 성폭행한 혐의가 인정돼 구금됐다. 조사결과 성폭행은 수차례에 걸쳐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으며, 용의자들은 아동성추행에 관한 법 위반으로 최고 징역 15년 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두 명의 용의자들은 조사과정에서 계속해서 결백을 주장해왔다.
 
한편, 피고의 배우자인 트레이시 벤틀만과 프란시스카 청은 “우리의 삶은 이미 황폐해졌다. 매일매일 악몽 속에서 고통 받고 있다. 그들은 교사로서 그런 파렴치한 짓을 절대 했을리가 없다”고 말하며 판관에 선처를 부탁했다.
 
JIS 재직 교사가 경찰에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건발생 당시 JIS 측 변호사는, 체포 전날인 지난 7월 14일 두 교사에 대한 경찰조사에서 “경찰이 증거를 제대로 수집하지도 않고 애초부터 무조건 체포에 나설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 교사들이 체포되어야만 하는 경위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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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님의 댓글

프레드 작성일

이 사건은 꽤 떠들썩 했던 사건 같은데 뭐가 맞는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청소부였다고 하다가 교사들이 포함되었다고 했다가 더 많다고 했다가 그런데 지금은 교사 두명의 재판이라 나오네요. 어쨌건 한국 교민들도 선호하는 가장 탑 클래스에 있는  국제학교이니 만큼 흐지부지 끝나지 말하야할 중요한 사건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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