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원 AGF 회장, 자카르타 AG조직위원장 면담 서대원 아시아바둑연맹(AGF) 회장이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아시안게임에 바둑을 정식 종목으로 편입시키기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자카르타를 방문한 서대원 회장은 리타 수보보(Rita Subowo) 인도네시아 올림픽
문화∙스포츠
2014-12-18
지난 12일 중부자바주 반자르느가라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수십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악천후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BNPB(국가재난방지청)에 따르면 민∙관∙군의 합동 구조활동으로 12명의 희생자들이 더 발견 되었으며,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중단됐다 시작되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로써 이번 산사태 희생자는
사건∙사고
2014-12-17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가 지방 지사를 설립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지방 정부의 부정부패를 보다 강력하게 감시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로 풀이된다. 밤방 위조얀또KPK 부위원장은 향후 10년 내 5개 지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내년 중에 수마트라 지사를 설립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밤방 부위원장은 “2015
정치
자카르타 경찰당국은 시내와 교회에서 개최되는 크리스마스 축제, 연말연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웅궁 짜요노 자카르타경찰청장은 지난 16일 자카르타 경찰본부에서 크리스마스 혹은 신년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테러 위협
사회∙종교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국영철강회사 끄라까따우스틸이 합작으로 건설한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 반뜬주 찔레곤의 포스코 끄라까따우 일관제철소에서 15일 1시 30분경 폭발사고가 발생해 인도네시아 노동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쇳물을 부어 넣어 정제하는 제철 초기과정 중 발생해 2명이 중상을, 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는 자카르타 내 두 개의 주요 도로에서 오토바이 주행을 금지하는 방안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수끼 주지사는 자카르타 내 높은 충돌사고 발생 건수에 대한 대안으로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이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 내 오토바이 사망자 수가 높다는 것을 지적하며
바수끼 자카르타 주지사는 우기를 대비한 모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그가 바수끼 하디물요노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과의 회의를 마친 후 자카르타 홍수 대비는 물론 주변 지역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아혹 주지사는 자카르타 인근지역에서 근무중인 공무원들에게 “홍
최근 여론조사 결과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이 현재 인도네시아 투쟁민주당(PDI-P)의 당수인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를 대신할 수 있는 가장 신뢰도 높은 인물로 평가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여론조사 업체인 사이러스 네크워크(Cyrus Network)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국 33개 지역
16일 오후 2시경부터 반뜬주 세랑시 발라라자 인근 잘란 세랑(Jl. Raya Serang Balaraja)에서 인도네시아전국노동연합 SPSI(Serikat Pekerja Seluruh Indonesia) 소속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인상 시위를 벌였다. 사진=트위터
2014-12-16
민주당 수석위원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민주당 총재에게 내년까지 민주당을 이끌어줄 것을 요구했다. 전직 대통령이자 현 민주당 총재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는 당 내 최고 고참이며 지금까지도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작년 3월 말 부패법 위반으로 사퇴한 아나스 우르바닝룸 전 당수의
인도네시아 인구 중 약 40%가 여전히 적절한 위생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정부가 위생 부문에 매년 평균 2조 5천억 루피아(2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음에도 위생문제에는 여전히 적신호가 켜져있다. 에르윈 무스띠까 도시위생발전프로그램(PPSP) 회장은 “위생시설 개발 62% 달성을 2014년 새천년개
동부자바주에 소재한 노동집약형 기업 14개사가 동부자바주정부에 2015년 시군 최저임금(UMK•Upah Minimum Kota/Kabupaten) 적용연기를 신청했다. 이들 기업은 임금 상승폭이 높은데다 지불할 능력이 안 된다는 것을 유예신청의 이유로 들었다. 이들 14개사는 동부자바주 수라바야시, 시도아르조군, 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