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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리아우 제도주, 인프라 개선에 독일 기업 참여 사회∙종교 편집부 2014-1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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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주 제도주 인프라 개선에 독일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는 환경 및 인프라 분야에서 독일 기업 유치 계획을 밝혔다. 리아우제도주는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연료가 되는 야자나무 껍질 채취가 쉬운 지역으로 많은 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이오매스 에너지란  식물유기물 및 동물유기물 등을 열분해하거나 발효시키면 메탄 또는 에탄올, 수소와 같은 액체ㆍ기체의 연료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러한 모든 생물유기체(바이오매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말하는
것으로 생물량, 생물체량이라고도 한다. 지구상에서 1년간 생산되는 바이오매스는 석유의 전체 매장량과 맞먹어 적절하게 이용하면 고갈될 염려가 없는 이점이 있다.
 
리아우 제도주에 있는 야자나무 농원의 넓이는 220만 헥타르다. 이곳에서 배출되는 야자나무 껍질을 사용하면 9만 킬로와트의 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우주지방투자유치국에 따르면 몇몇 독일 투자가들이 현지 시찰을 마쳤으며 투자가들은 이 주에서 바이오매스 사업으로의 투자에 나서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루하스 국장은 “리아우제도주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잠재성은 매우 높다. 투자가에 있어 매력적인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아우주농원국은 인도네시아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소 잠재능력은 3,265만 4,000킬로와트에 이를 것이라 보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현재 바이오매스 발전량은 176만 킬로와트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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