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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오토바이갱단, 두려움에 떠는 인도네시아 사건∙사고 최고관리자 2014-1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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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토바이갱단의 잦은 폭행 사건으로 인도네아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있다. 
현지인 누르 자만(30세)씨는 23일 새벽 1시경, 동부자카르타 빠사르밍구 뻬자뜬의 하지 누르 거리에서 오토바이갱단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피해자는 날카로운 흉기에 찔려 빳마와띠 병원으로 이송되어 8시간의 수술을 받았다.
 
피해자의 가족은 피해자가 "새벽 0시경 담배를 사기 위해 하지 누르거리 근처에 있는 와룽에 갔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오토바이갱단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라며 하소연했다.
 
지역주민 P씨는 “이번 사건의 가해자들은 갱아메리카 라는 집단인 것 같다."며 "보통 뽄독 그데 인근지역을 비롯해 무작위로 활동하는데 이번에는 동부자카르타근처를 목표로 삼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갱아메리카는 올해초 뽄독 그데지역에서 주민들의 금품을 갈취하고 무차별 범죄를 저지른 바 있다.
 
인도네시아의 오토바이갱단은 오래 전부터 문제시 되어왔다. 최근에는 자카르타, 반둥, 메단 등 전국의 주요 대도시로부터 더욱 급증하는 추세에 있어 인도네시아 전역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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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si1님의 댓글

jasosi1 작성일

밤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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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사회가 어수선할 때 갱단과 조직 폭력배들이 더 활개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인금인상과 유류가격 인상으로 사회가 혼란 시점이고 더욱이 연말 연시가 다가오니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도질이 늘어날 것 같네요
가능하면 새벽이나 우범지대는 피해야 할 것 같네요

인도네시아 우범지대는 어딘지 누구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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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간뜽님의 댓글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

특정지역이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 밤에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위험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택시타면서 기사의 실수 아닌 실수로 북쪽 고속도로를 지나서 부두로 빠져서 자카르타로 다시 돌아온 적 있는데... 동네 분위기 만으로도 섬뜩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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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

일전에 스쿠터를 타고 편의점을 밤에 습격하는 갱단을 취재한 현지 방송을 봤는데... 무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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