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완벽을 꿈꾸던 위조지폐범, 경찰에 덜미 사회∙종교 편집부 2014-1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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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범들이 이미 2억 7천 루피아 상당의 위조지폐를 시중에 유통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브까시경찰국은 10만 루피아권 위조지폐를 만든 9명의 위조지폐 제작자들과 6명의 유통책들을 체포했다.
릭완또 자카르타경찰국 대변인은 “유통된 위조지폐는 슈퍼마켓에서 사용되는 자외선 위조지폐감지기에서도 걸리지 않을 만큼 놀라운 완성도를 보였다. 더욱이 10만 루피아권의 위조방지장치도 구현되어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또한 용의자들은 위조지폐를 만들기 위해 여러 도시로 옮겨 다니다가 브까시에서 위조지폐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위조지폐를 원본과 80%가까이 유사하게 만들 정도의 기술을 가졌으며, 한 달 동안 6억 루피아의 위조지폐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 중 3억 7천 루피아만 회수되고 1억 7천 루피아는 이미 유통되었으며 나머지 2억 루피아는 만드는데 실패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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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랑꼬따님의 댓글
오랑꼬따 작성일한국조폐공사가 뛰어 들어오셔야 하는데 ..우리 화폐제조 기술 최고라지요
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인도네시아 위조 지폐의 유통 비율이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보다 높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