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12월 17일부터 HI~땀린 오토바이 통행금지 정치 편집부 2014-1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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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부터 중앙 자카르타 메단 므르데까 바랏 대로 및 호텔 인도네시아(HI) 로터리~땀린 대로의 오토바이 통행이 24시간 전면금지된다.
자카르타주정부는 교통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17일부터 이륜차 통행 전면금지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이륜차 통행 규제는 교통부와 경찰청이 진행한다.
주정부는 오토바이이용자에게 그랜드인도네시아 쇼핑몰과 호텔 풀맨 등 인근 총 11개 건물 내 주차장을 저렴한 주차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층 버스 100대를 무료로 운행한다. 자카르타주정부는 1년간의 시범운행기간을 두고, 사후평가를 통해 이륜차 통행 전면금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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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타르가69님의 댓글
타르가69 작성일오토바이없는거리라~~상상이 잘 안되네요~
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오토바이 가지고 출퇴근 하는 직원들 엄청 불편하겠네요.
선진국과 후진국 차이를 보면 정책의 결정이 가진자를 위한 것인지 가지지 못한 자를 위한 것인지 분명히 구별됩니다.
이번 정책 결정이 있기전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위한 사전 배려가 필수여야겠는데...
오토바이 타고와서 파킹하고 버스타고 가고 다시 오토바이 타고...
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
말레이시아 처럼 외곽 MRT근처에 커다란 오토바이 주차장이 생기겠네요.
지금은 내부 접점에 먼저 생기는 형태군요
jasosi1님의 댓글
jasosi1 작성일대중교통수단도 제대로 수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이런 결정을 한달도 안남겨 놓고 한다는 것이 좀 아닌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