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 자카르타의 이스띠클랄 사원(Istiqlal Mosque)의 관광객 방문이 폐쇄되었다. 18일 현지 매체 드띡닷컴에 따르면, 이스띠클랄 사원의 홍보를 담당하는 아부 후라이라씨는 “사원 자체는 16일부터 외국 관광객들의 출입이 금지됐다&rd
사회∙종교
2020-03-19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공항 입국장[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코로나19 확진자 172명 증가하자 결단…사전 비자 받아야 인도네시아 정부가 오는 20일 오전 0시부터 한국을 포함해 모든 외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과 도착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2020-03-18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관광 진흥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기준 인도네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117명에 이르렀다.
2020-03-17
지난 9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북부 말루꾸주와 중부 술라웨시 섬의 광업 회사 4개사가 유용 광물을 분리한 후 남은 ‘선광 찌꺼기’를 인근의 바다에 투기할 계획을 당국에 신청해 환경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비정부기구(NGO) 환경단체 ‘광업감시네트워크(Jatam)&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는 지난 10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3~4월 주에서 예정되어 있던 대규모 공공 행사를 모두 연기할 방침을 발표했다. 자카르타특별주 투자유치 및 서비스 통합관리국(DPM·PTSP) 베니 국장에 따르면, 4월 이후에도 상황에 따라 더 연기할
2020-03-16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의 브까시 경찰은 11일, 찌까랑시의 쇼핑몰 '센트라 그로실 찌까랑(Sentra Grosir Cikarang)’ 주변에서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전자교통위반단속(E-TLE) 시스템의 시험 운용을 개시했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륜차 단속과 동일한 시스템을 활용
자카르타 주지사 아니스 바스웨단 (Lamhot Aritonang/detikcom) 현지 언론 드띡에 따르면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6일부터 2주간 자카르타 홀짝제 운행을 임시 중단한다고 전했다. 아니스는 "현재 공공차량 이용 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2020-03-15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출입국관리국은 12일,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126명의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발리 덴빠사르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은 지난 6일, 구직자 등이 직업 훈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리-워크 카드(Pre-Work Card)’의 배포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행에 필요한 대통령령이 공포되지 않은 것이 주된 이유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출신 카이룰 후다야(36) 박사가 인도네시아 숨바와기술대학교 총장에 선임됐다. 10일 UST에 따르면 후다야 박사는 인도네시아 국립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에너지시스템공학 석사, UST-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에서 에너지환경융합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0-03-12
나디엠 마까림(Nadiem Makarim) 교육문화부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국가 및 지역을 여행하고 귀국한 학생이나 교사, 교육 기관 직원 등 교육 관계자에게 귀국 후 14일간 결석 또는 결근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는 것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여행 경력이 없어도 발열이나 기침, 감기 증상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5일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법안의 통과를 기대하며 동법의 시행을 지원하는 시행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행령은 36개의 정령과 7개의 대통령령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이를랑가 장관은 “의회에서 법안 심의와 병행하여 관계부처가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