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관리청, 내년 초 자카르타 홍수 예보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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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관리청(BNPB)은 내년 초 자카르타특별주와 수도권 지역의 홍수가 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BNPB 대변인은 17일 공문을 통해 “내년 1월 하순 즈음 홍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강수량이 오는 1월 셋 째주부터 2월 둘 째주까지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상습 침수지역 주민들에게 홍수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BNPB가 보고한 홍수 피해 예상시나리오에 따르면 내년 1월 홍수가 발생할 경우 자카르타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총 27만 6,999명의 주민들이 홍수피해를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BNPB는 특히 동부자카르타 지역이 홍수에 취약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좋은하루 작성일 14-11-19 05:01

자카르타 홍수는 이미 연례 행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해수면은 점점 높아지고 자카르타 지반은 점점 가라안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홍수는 당분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jasosi1 작성일 14-11-19 08:00

그러고 보니 벌써 한참 우기네요. 예전처럼 비가 안와서 못느꼇네요..

글로리아김 작성일 14-11-19 14:34

매년 홍수피해가 있어도 개선되는 선은 한정적인게 안타까울것 같습니다. 이번 우기때는 크고작은 피해가 더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