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어제 내린 비에 침수 3미터…’속수무책’ 사건∙사고 최고관리자 2014-11-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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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깜뿡 뿔로지역. 사진=자카르타 교통통제센터
동부자카르타 깜뿡 믈라유, 깜뿡 뿔로 지역이 어제 내린 호우로 20일 현재 30cm에서 심한 곳은 4m 가량 침수되어 인근주민 432명이 사원, 병원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서부자카르타 망가브사르 대로도 30cm 가량 침수된 상태다. 남부자카르타 빤쪼란 라자와띠 지역 주택단지도 물이 3미터나 차올랐다. 주민들은 일부 대피했거나 2층에서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현지언론 메트로뉴스가 20일 보도했다.
망가브사르 대로. 사진=자카르타 교통통제센터
남부자카르타 뜨븟에서 동부자카르타 깜뿡 믈라유를 잇는 압둘라 샤페이대로가 찔리웅강 범람으로 20일 오후 현재 25~30cm 잠겼다. 자카르타 교통통제센터에 따르면 이 대로 양방향 모두가 극심한 정체상태를 겪고 있다. 이 지역은 매년 홍수로 침수되는 지역으로 지난 1월에도 성인 가슴높이만큼 물이 차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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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타르가69님의 댓글
타르가69 작성일대책방안은 없는건지ᆢ매년 반복되어 침수되니 걱정이네요
부미인다님의 댓글
부미인다 작성일홍수도 홍수지만 이에따른 각종 질병 주의 해야겠지요 . 음식부터 눈병까지 유의사항 많습니다 . 이런거 때맞추어 매년 계속 경고를 발령해야하는데 자카르타경제신문이 좀 나서서 ..자경 많이 바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