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노조 최대 세력, 17일 자카르타서 임금인상 시위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1-1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전국노동조합연맹(KSPSI)이 오는 17일(월)에 자카르타에서 시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11일 보도에서 KSPSI 측이 인도네시아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보조금연료비의 인상에 반대하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할 것이라 밝혔다.
안디 가니 KSPSI 위원장은 수도권 소재 공업단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약 2만 명을 시위에 동원할 예정이라 말했다. 시위노동자들은 중앙 자카르타의 호텔 인도네시아 앞 로터리부터 대통령 궁을 향해 행진할 예정이다. KSPSI 측은 시위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번째 규모의 노동조합총연합(KSPI)도 시위를 실시할 예정이다. KSPI의 홍보담당자는 “최저임금 수준을 본 뒤에 일자를 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전글바수끼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시민’ 비난 2014.11.12
- 다음글11월 중순부터 우기 시작 2014.11.12
댓글목록
레오나르도님의 댓글
레오나르도 작성일연료보조금에 이어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넘어야할 산이 첩첩이네요
좋은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노조가 유류 보조금 삭감을 반대한다니...
조코위가 첫 난관을 어떻게 뚫고 나갈지 지켜봐야겠네요
인니짠띡님의 댓글
인니짠띡 작성일연료보조금과 임금인상은 매년 되풀이 되는 일이라서 ..데모를 어디서 하는지 알려주셔야 피해 갑니다 . 교통이나 막히지 말아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