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부부터 국산품 애용하자…국산품 사용 비율 규정 마련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1-19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산품 사용비율 확대를 위해 새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입품과 비교해 국산품이 비쌀 경우는 가격차 25%를 상한을 두고 국산품을 우선 채택, 사용할 방침이다.
현행 규정에서는 국산품과 수입품 가격차를 15%까지 인정하고 있다. 산업부는 가격차 상한 비율 개정과 관련해 산업법 ‘2014년 제3호’의 세칙규정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부의 페리 야야 전문관(P3DN·국산품사용장려프로그램 담당)은 16일 “전체 조달비용에서 국산품 조달비율을 4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예를 들어 보건부의 경우 지출액 30조 루피아 가운데, 국산품 조달비율은 5% 에 그치며 나머지는 수입품으로 조달되고 있다”고 밝히고 주요 이유는 가격면에서 수입산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정부와 국영기업이 솔선하여 국산품을 우선 조달함으로써 국산품 제조업자에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P3DN(Program Peningkatan Penggunaan Produksi Dalam Negeri)=국산품사용장려프로그램
- 이전글바땀시 불법 외국인 노동자 135명 “딱 걸렸다” 2014.11.18
- 다음글인니 대학생연합, 보조금 연료 인상 놓고 항의 시위 2014.11.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