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페이스북, 귀찮았던 광고 줄어든다 문화∙스포츠 최고관리자 2014-1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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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광고 게시물 노출 빈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광고로 등록되지 않은 기업 마케팅 게시물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도때도 없이 업데이트 되는 광고 게시물로 불편함을 겪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측은 내년 1월부터 관련 내용을 포함한 새 뉴스피드 관리 정책을 시행할 것이며 특히 어플리케이션 설치, 제품 광고 등 ‘프로모션성 게시물’의 빈도가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정책으로 인해 페이스북에 광고를 게재하고 있는 기업들 또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노출 빈도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들도 광고를 더 늘려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새로 나온 모바일 앱을 설치해 보라고 기업이 권유하거나, "오늘 밤 이런 TV 프로그램이 방영된다"고 방송국이 알리거나, 특정 백화점이 이런 제품을 다음 주에 세일한다는 등 내용을 담은 '프로모션성 게시물'의 노출 빈도가 감소하게 된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사용자들은 광고 게시물보다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들의 소식을 더 듣고 싶어한다. 우리는 사용자를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SNS는 페이스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상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쉽고 직관전인 것이 가장 큰 이유이며 더욱이 여성의 부업이 늘면서 개인간 거래가 급속하게 퍼지고 있어 상품전시의 장으로 페이스북이 이용되고 있는 것도 이유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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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타르가69님의 댓글
타르가69 작성일역시 페이스북이 먼저 과감한 선택을 하는군요~뜸해진 페이스북을 다시 한번 해볼까 싶네요
jasosi1님의 댓글
jasosi1 작성일인니 젊은친구들 사이에선 페북은 이미 올드 패션이고 요새는 패쓰나 인스타로 많이 옮겨간다고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