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대학생연합, 보조금 연료 인상 놓고 항의 시위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1-19 목록
본문
말랑(Malang)의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보조금 인상안에 대한 실망감을 표했다.
수백명의 인도네시아이슬람대학생연합(PMII)이 18일, 동부 자바 말랑에서 보조금 석유에 대한 항의시위를 벌였다. 그들은 말랑 연료터미널 앞에서 기도회를 열고 닭의 목을 치는 등, 이번 정책에 대한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보조금 석유 가격 인상 정책을 이해할 수 없으며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다.
한 대학생은 “조꼬위 대통령과 유숩 깔라 부통령은 서민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목이 잘려나가는 닭과 처지가 같다.”며 조꼬위 대통령이 연료 가격 인상으로 서민의 목을 치고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그들은 닭을 도살한 후 실망의 의미로 기도회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정부는 연료 가격을 인상할 필요가 없다. 그저 보조금 연료 정책의 투명성과 부유층에 대한 사치세 적용으로 정부 예산을 효율성있게 관리할 수 있다. 더 이상 어려운 서민들을 괴롭히지 말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조꼬위 대통령의 정책에 동의할 수 없으며 서민을 위한다는 그의 슬로건은 실패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백명의 학생들은 오후까지 연료 터미널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우리는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러 이 곳에 왔다. 만약 우리가 터미널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면 이 곳을 지나는 연료 운송 차량들의 통행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전글정부부터 국산품 애용하자…국산품 사용 비율 규정 마련 2014.11.18
- 다음글페이스북, 귀찮았던 광고 줄어든다 2014.11.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