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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쁘르따미나, 앙골라로부터 원유 조달 계획 사회∙종교 편집부 2014-1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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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는 내년 앙공라의 국영석유 소난골(SONANGOL)로부터 원유 조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지난주 제휴 합의를 체결했으며 원유 정제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제유소 건설을 진행할 전문위원회를 이미 설립했다.
 
소난골의 프랜시스코 회장은 “한 달에 한 카고(50만 배럴) 정도를 수출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1~3개월 안에 구체적인 계약사항을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쁘르따미나 무하메드 사장 대행은 제유소 처리 능력은 하루 20~30만 배럴이 될 것이라 말했으며 원유는 15~20년 계약으로 소난골로부터 조달 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쁘르따미나는 국내 원유 생산량의 감소를 배경으로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석유 및 가스 일생산량은 국내와 해외를 합쳐 220만 배럴로 설정했으며 이 가운데 60만 배럴을 해외 광구에서 생산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앙골라의 원유생산량은 하루 170만 배럴이다 앙골라 내 소비량은 12만 8,000배럴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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