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납세의 의무 전면 전자화, 3년 후 실현 된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4-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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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2017년 까지 모든 납세신고를 전면 전자화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세금 납부가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짐으로써 신고서 위조를 막고 세수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정책의 요지는 납세신고 시 제출하는 세액표(택스 인보이스) 전자화이다. 이미 국영 및 대기업 45개사에 시험적으로 도입했으며 2~3년 후, 모든 납세자가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전망이다.
세무국 관계자에 따르면 개인 납세자의 45%, 법인 납세자 12~15%만이 세금을 성실히 내고 있다고 밝혔다. 납세신고 부정액은 세액표 위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자화를 통해 부정해위를 방지할 전략이다.
한편 올해의 세수 목표액은 1,072조 루피아이다. 9월말 세수액은 688조 루피아로 목표액의 64%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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