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새 관광부 장관, 외국인 관광객수 전망 낙관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4-1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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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관광부 장관이 내년 외국인 관광객수가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로 취임한 인도네시아 아리프 야야 새 관광부 장관은 내년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목표수를 올해 전망대비 5% 증가한 1,000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을 2016년 이후 성장을 가속시키기 위한 준비기간으로 삼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은 매년 약 8% 증가하고 있으나 조꼬 위도도 새 대통령이 내세우는 ‘향후 5년간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연간 16% 이상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아리프 관광부 장관은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폭제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관광명소의 정보, 깨끗한 환경 정비, 인터넷 환경 등의 인프라 구축을 2015년 중으로 마무리해 2016년 이후 급속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 덧붙였다.
관광업협회(ASITA)의 아스나위 회장은 “세계 여행자수의 성장률이 6%이면, 인도네시아로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 성장은 두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SITA는 2020년, 2,0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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