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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사업환경 순위 114위, 작년보다 개선돼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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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그룹이 발표한 2015년판 ‘비즈니스환경 현황’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는 189개국 및 지역 가운데 114위였다.
 
대부분의 항목에서 평가가 낮아졌으나 전력사정이 대폭 개선된 것도 있어 작년보다 3단계 상승했다.
 
보고서는 세계은행과 산하인 국제금융공사(IFC)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사업설립과 건설허가 수속, 전력사정 등 10개 항목에 대해서 평가한다. 동남아시아 가운데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필리핀에 이은 7위로 작년과 순위가 같았다.
 
항목별로는 7개 항목의 순위가 낮아졌으나 하락폭은 한자릿수로 소폭이었다. 이 가운데 건설허가 수속에 필요한 일수는 수도 자카르타가 202일,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가 243일로 모두 경제렵력개발기구(OECD) 가맹국의 평균치인 150일보다도 길어 문제로 지적됐다.
 
개선된 항목은 전력사정과 사업설립 2개 항목이다. 특히 전력사정은 계약수속이 간소화되는 것을 배경으로 23계단 상승했다. 도시별 소요일수는 자카르타 94일, 수라바야 79일로, OECD 평균인 77일에 가까운 수준을 보였다.
사업설립 부분도 개선되었다. 단 소요일수는 자카르타, 수라바야 모두 53일로 OECD의 평균 9일보다도 지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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