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대낮부터 시위... 3천명 규모 집회로 낮은 KHL 항의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0-29 목록
본문
국내 노동조합 중 최대의 세력을 지니고 있는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SI)이 28일 근로자 3천명을 동원하여 자카르타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최저임금을 산출하는 지표가 되는 적정생활수준(KHL)이 주변 외곽지역보다 낮다는 것에 대해 항의했다.
시위는 노동부, 시청, 주의회 주변 등 여러 장소에서 실시됐으며 이들은 자카르타의 KHL이 233만 1,725루피아로 산출된 것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KSPSI 하부 조직인 금속 전기제품 제조노연(FSPLEM)의 토하 부대표는 “서부 자바주 까라왕과 반뜬주 땅으랑의 KHL이 260만 루피아에 달하고 있는 것에 반해, 자카르타가 이들 지역보다 낮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며 “근로자들 사이에서 위화감마저 든다” 고 말했다. 현재 KHL의 재조사를 요청하고 있다.
- 이전글부자 각료들 살펴보니 1위는 메가와띠 딸 340억 루피아대 2014.10.29
- 다음글올해 인도네시아 포장산업 매출액 얼마정도 일까? 2014.10.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