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담배 세수 증가예정, 금연 홍보 효과 없나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0-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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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는 내년 담배세에 의한 세수 목표를 올해 전망대비 9.0% 증가한 120조 루피아로 설정했다.
담배는 인도네시아의 주요산업으로 9월 정해진 2015년도 예산의 세입에서 6.7%를 차지할 전망이다.유도요노 정권의 차티브 재무장관은 담배 회사에 부과하고 있는 담배세를 내년 평균 8.7%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연간생산능력이 20억 개피 이상의 기계말이 정향담배 회사에 대해서는 현재보다 16.9% 더한 한개피당 415루피아로 정했다.
내년도 예산에서는 재정적자가 245조 9,0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프라 정비 등에 사용하기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징세체제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담배산업 포럼(Formasi)은 증세 증가로 노동집약형인 손으로 마는 담배회사가 직원을 20% 삭감해야할 처지라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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