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동부경제특구 개발, 고용창출 180만 명 목표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0-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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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고용창출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경제특구(KEK)위원회는 16일, 동부 지역에서 18군데의 개발이 실현되면 최대 18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고용확대와 함께 지방개발 경제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동부에서 경제특구 개발이 가능한 주는 깔리만딴 섬 5개주, 발리 누사뜽가라 섬 3개주, 술라웨시 섬 6개주, 파푸아 말루꾸의 4개주이다. 계획이 실현되면 한 곳당 8만~10만 명의 고용이 가능하다고 예상하고 있다. 깔리만딴에서는 지역내총생산(GDP) 가운데, 경제특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15%가 될 것이라 밝혔다.
에코 씨는 “간접고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고, 모두 더하면 고용창출 규모는 3~4배로 늘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특구 발전은 지방도시 세수로도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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