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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보험업계, 박람회 개최로 일자리 늘린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4-10-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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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보험 재보험업자협회(Apparindo)가 인재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구직자들의 업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적다고 보기 때문이다.
연내에 3개 도시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인재확보를 목표로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부터 다음달에 걸쳐 남부 술라웨시주 마까살,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 자카르타주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할리 쁘르완또 홍보부장은 “보험업계에 매력을 느끼는 구직자는 적다.”고 앞서 밝힌적이 있으나 항공에서 의료산업까지 여러 전문지식을 지닌 인재가 요구되는 산업으로 관련기업과의 가교역할을 맡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보험료 수입이 국내총생산(GDP)에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보험침투율이 5% 미만의 저수준으로 향후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작년의 조사에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의 이점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100명 가운데 18명으로 실제로 가입하고 있는 고객은 12명에 머물렀다. Apparindo는 업계 인재강화에 따라 보험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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