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4일 연속 분출 사건∙사고 편집부 2014-10-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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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새벽 시나붕화산 폭발장면.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티가 세라카이 마을 인근 시나붕(2,460m) 화산이 나흘 연속 분출하며 용암과 화산재를 토해내고 있다.
1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시나붕 화산재 기둥이 산 정상에서 최고 3,000m 상공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이번 분화로 최소한 2명이 숨지고, 3만명이 대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400년 넘게 휴화산이었던 시나붕 화산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다시 분출하기 시작했다. 지난 2월 분출 때에는 15명이 숨졌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재와 용암이 산 아래 4.5㎞ 떨어진 마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화산재 구름이 온 하늘을 뒤덮였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인 ‘불의 고리’에 있어서 화산 활동이 활발하다.
1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시나붕 화산재 기둥이 산 정상에서 최고 3,000m 상공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이번 분화로 최소한 2명이 숨지고, 3만명이 대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400년 넘게 휴화산이었던 시나붕 화산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다시 분출하기 시작했다. 지난 2월 분출 때에는 15명이 숨졌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재와 용암이 산 아래 4.5㎞ 떨어진 마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화산재 구름이 온 하늘을 뒤덮였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인 ‘불의 고리’에 있어서 화산 활동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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