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나라BCA빌딩 56층 식당 SKYE에서 자살사건 발생해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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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자카르타 므나라 BCA빌딩 투신자살 사건 현장. 사진=소셜미디어

평소와 다름없던 7일 오후 1시 반, 한 남성이 자카르타 므나라 BCA빌딩 56층에 위치한 고급레스토랑 스카이(SKYE)에서 뛰어내렸다.

뛰어내린 이는 중국계 46세 술라이만 따누자야씨로 시신은 발견 당시 이미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으며 푸른 셔츠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술라이만씨가 추락하며 주차되어있던 회색차량에 부딪힌 뒤 땅으로 떨어졌다고 증언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차량 통행이 많은 건물 입구였던데다 건물 위치가 땀린에서 호텔 인도네시아 로터리 방향에 있어 사고현장을 보려는 시민들로 일대가 극심한 혼잡을 겪었다.

많은 이들이 이번 사건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지만 경찰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ladybug 작성일 14-10-07 20:02

끔찍하네요. 어째 저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