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국내유통 제품, 하랄 인증 의무화에 90조 루피아 소요 보건∙의료 최고관리자 2014-10-0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제품에 하랄 인증 취득을 의무화 할 경우, 연구설비 등 관련 인프라 정비만 90조 루피아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인증취득을 우선화해야 할 품목을 정해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농업산업국의 국장은 “한 제품 국내기준(SNI)의 취득을 의무화할 경우 2~1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고 지적하며 “법률이 완전 시행되는 5년후까지 연구설비와 검사원 준비를 갖추며 단계적으로 인증취득을 의무화 해야 한다” 고 밝혔다.
지난달 하순에 국회에서 가결한 하랄 보증법에서는 음식품과 화장품, 화학제품, 생물유래제품 등에 하랄 인증 취득을 의무화했다.
하지만 음식업계와 화장품업계는 이에 대해 수속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상품 유통에 지장을 주며, 비용증가로 이어진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 이전글호주 요리사, 인니 '여자친구' 살해후 인육 요리 2014.10.08
- 다음글므나라BCA빌딩 56층 식당 SKYE에서 자살사건 발생해 2014.10.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