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MPR 본회의에 참석한 (사진위에서 아래로)구루 이리안또 수카르노 뿌뜨라, 시띠 헤디아띠 하리야디, 에디 바스꼬로.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MPR) 본회의가 열린 7일 인도네시아의 역대 대통령의 자녀들이 참석했다. 이날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과 첫번째 부인 팟마와띠 사이에 태어난 막
정치
2014-10-09
전국 각지에서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와 물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수도권(자카르타-보고르-데뽁-땅으랑-브까시) 인근의 우기 시작 시점을 11월 상순으로 예보하고 있으며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각지에서 긴급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BMKG 측은 당
사회∙종교
국영 고속도로 운영사인 자사마르가(PT JasaMarga)는 지난 3일 동부자카르타의 깔리말랑 요금소에 센서를 사용한 자동 징수 시스템을 도입했다. 자동징수시스템을 통해 요금 징수 시간을 줄여 정체를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스템 일명 ‘T-Pass’이 차량을 인식하고 게이트를 여는 데 걸리는 시간이 1초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윤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오는 9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 당선인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10일 제7차 ‘발리 민주주의 포럼’에 참석한다. 발리 민주주의 포럼은 민주주의 증진 논의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위급 포럼으로
2015년 국가 예산에서 연구부문의 예산 할당이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지언론 꼼빠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교육문화부에 할당된 41조 5천억 루피아 중 대부분은 초등•중등 교육에 할당됐다. 989개 대학을 관할하는 고등교육국에 투입된 국가예산은 1조 3천억 루피아에 그쳤다. 고등교육국은 예산 9 천억
마커스 보크. 사진=페이스북 최근 호주에서 크루즈선 요리사인 20대 남성이 인도네시아인 여자 친구를 죽이고 인육으로 요리까지 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피의자는 자살해 살해동기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지난 4일 주민들로부터 "고기 썩은
사건∙사고
2014-10-08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제품에 하랄 인증 취득을 의무화 할 경우, 연구설비 등 관련 인프라 정비만 90조 루피아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인증취득을 우선화해야 할 품목을 정해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농업산업국의 국장은 “한 제품 국내
보건∙의료
7일 자카르타 므나라 BCA빌딩 투신자살 사건 현장. 사진=소셜미디어 평소와 다름없던 7일 오후 1시 반, 한 남성이 자카르타 므나라 BCA빌딩 56층에 위치한 고급레스토랑 스카이(SKYE)에서 뛰어내렸다. 뛰어내린 이는 중국계 46세 술라이만 따누자야씨로 시신은 발견 당시 이미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으며 푸
2014-10-07
9월 15일 조꼬위도도 차기 대통령과 유숩깔라 차기 부통령이 신정부 내각구성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차기 대통령이 노동문제를 담당하는 관료에 노동조합 중 최대세력인 인도네시아노동조합연합(KSPSI)의 안디 가니 네나 웨아 대표(39·사진)를 노동장관 후보로 내정됐다는 사실
땅으랑시 네글라사리 방면 수카르노하따 국제공항 입구 M1대로가 7일 오전 10시부터 양방향 통제됐다. 이제부터는 수카르노하따 공항철도프로젝트 공사에 따라 차량들은 M1 대로 대신 남부 외곽도로(perimeter road)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수카르노하따 공항에서 땅으랑 시내나 뜰룩나가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은 북부 외곽도로를 이
인도네시아 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기 임대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항공사협회(INACA)의 비정규 항공비행국 데논 쁘라위라앗마자 국장은 “비 전용기 혹은 VIP 제트기로 불리는 항공기 중에 인도네시아 갑부들은 브라질의 항공기 제작회사 엠브라에르(Embraer·사진) 혹은 미국 걸프스트림(Gulf
남부깔리만딴 샴수딘 누르 반자르바루 공항에서 6일 엔지니어들이 연무에 뒤덮힌 활주로 위에 서 있다. 심한 연무로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항공기 결항, 지연 등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리아우주와 깔리만딴에서 발생한 화재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호흡기 질환에 노출된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