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당둣 가수 리키우중, 인도네시아 정복기 시작됐다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한국인 최초 당둣 가수 리키우중, 인도네시아 정복기 시작됐다 문화∙스포츠 최고관리자 2014-10-10 목록

본문

(사진=꼼파스)
 
인도네시아 최초 한국인 당둣 가수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리키우중(Ricky Ujung, 본명 황우중, 29)은 인도네시아 전통 가요 당둣에 라틴 리듬을 녹여낸‘마마 파파(Mama papa)’로 인도네시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라디오와 티비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유력 일간지 꼼빠스에 특집기사가 크게 실리고 여러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팝 등 한국을 사랑해준 인도네시아인에게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당둣을 데뷔곡으로 선택했다. 한국인도 인도네시아를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그는 생에 첫 데뷔 앨범을 사랑해주는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리며 최선을 다해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활동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컨셉과 음악장르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는 열의를 보이며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춰 당둣과 라틴 리듬을 접목한 새로운 장르를 탄생 시켰다. 그러나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데뷔 전부터 코믹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현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열정과 인도네시아에 대한 애정을 잘보여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당둣은 인도네시아인들이 좋아하는 반복되는 멜로디의 트로트풍 국민 가요다. 리키우중은 한국에서 직접 찍은 코믹한 뮤직 비디오와 인도네시아어로 개사해 부른 맛깔난 가사가 현지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가수에 대한 꿈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도 한국을 사랑해 주는 많은 팬들이 있는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이 노래(MamaPapa)를 만들어 보았고, 이는 인도네시아를 사랑하는 많은 한국인들이 있다는 것을 인도네시아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는 그는 한국어 버전과 영어버전으로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보였다.
 
한편, 인도네시아팬들과 더불어 한국 동포 여러분에게도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그는 인도네시아 티비에 출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정말 기쁘고 항상 설레임과 긴장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chopin님의 댓글

chopin 작성일

Semangat!! Semoga terjadi Superb musician di seluluh dunia!!mantep!

profile_image

ladybug님의 댓글

ladybug 작성일

성공해서 인도네시아에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리키우중 화이팅!!

profile_image

양흥식님의 댓글

양흥식 작성일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