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30분께 자카르타 남부 룸뿟 시장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루스나와) 공사 현장에서 철골이 떨어져 여성 한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카르타 경찰청에 따르면, 떨어진 철골은 약 3미터의 길이로 당시 보행 중이던 인근 주민 따르미나(54)씨의 머리에 부딪혔다. 공사 현장 옆 길가에는
사건∙사고
2018-03-20
자카르타 수도권의 경전철(LRT) 건설 현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부 자카르타 짜왕에 위치한 MT 하르요노 거리의 경전철(LRT) 건설 현장에서 지난 12일 오후 7시 50분께 압축 천연 가스(CNG)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2018-03-19
동부 자바 경찰청은 최근 랜섬웨어(Ransomware)를 유포한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에 거주 중인 남자 대학생 해커 3명을 전자 정보 거래(ITE)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13일 현지 언론 꼼빠스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체포된 용의자 외에도 현재 공범으로 추정되는 3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번 사건
2018-03-15
서부 깔리만딴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해 부상을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다르면, 최근 뽄띠아낙에 위치한 다루살람 중학교에서 한 학생(16)이 불량한 수업 태도에 대해 주의를 준 여성 교사(49)를 의자로 때려 부상을 입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사건은 이슬람 문화 역사 수업에
2018-03-14
12일 정오, 서부 자바주 수방에 위치한 딴자깐 에멘(Tanjakan Emen)으로 알려진 도로에서 미니 버스가 전복돼 적어도 1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운전자의 과속이 사고의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서부 자카르타 경찰청 관계자는 “미니 버스가 과속으로 내리막에
소매 대기업 마따하리 백화점의 창업자인 하리 다르마완(Hari Darmawan, 78)씨가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리는 지난 9일 밤 실종 됐다는 보도가 있은지 하루 만인 10일 오전, 서부 자바 보고르를 흐르는 찔리웅 강 인근의 암석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리씨는 이 지역
2018-03-13
리아우주 바땀시 오짜리나 해안에서 10일 오후 1시께 외국인 4명을 포함한 승객과 승무원 10명을 태운 소형 비행기가 불시착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부상자는 없었으며 착륙 장치의 유압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고기는 플로트 부분에 랜딩 기어를 내장한 수륙 양용 타입으로, 같은주 아남
2018년 3월 11일 인도네시아 리아우 주 인드라기리 힐리르 리젠시에서 호랑이의 공격을 받아 숨진 건설 노동자 유스리 으뻰디(34)의 시신이 보트에 실려 옮겨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수마트라 호랑이의 공격을 받아 30대 건설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nb
2018년 3월 4일 열악한 사육환경으로 악명 높은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반둥 동물원에서 23살짜리 수컷 오랑우탄 '오존'이 관람객이 던져 준 담배를 피우고 있다. [AP=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한 동물원에서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오랑우탄에게 담배를 건네 피우도록 한 현지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018-03-12
반둥 시 불법 주택 철거 현장에서 작업자들과 주민들이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소동으로 주민 19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서부 자바 주 반둥 시 따만사리 지역 인근 주택가에서 불법 주택을 철거하려는 작업자들과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충돌하는 소동이 있었다.
2018-03-09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데비 플래츠 호주연방경찰 부국장(오른쪽)과 아리 수끄만또 인도네시아경찰청(INP) 범죄수사 국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 아동 성착취 관련 콘퍼런스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호주 당국이 소아성애 범죄에 엄격한 조치를 취하자 성범죄자들이 또 다른 경로로 아동을 학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발리 남부 짐바란에서 일본인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인도네시아인 뿌뚜 아스따와(25)의 선고 공판이 6일 덴빠사르 지방 법원에서 열렸다. 이번 판결에서 검찰은 피고에게 금고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의 살인은 계획적인 것이 아니라 절도 목적에서 행해졌다고 지적했으며, 변호인단은
201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