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바틱의 날~ 족자에선 3천미터의 가장 긴 바띡 완성 문화∙스포츠 최고관리자 2014-10-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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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미스 뿌뜨리 인도네시아로 선정된 미모의 여인이 꽃무늬가 그려진 천을 들어보이고 있다.
‘바띡의 날’을 맞아 2일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축하행사가 열렸다. 바띡으로 잘 알려진 족자카르타 주에선 참가자 3천명이 전통 무늬를 그려 넣은 3천미터 길이의 바띡을 완성시켰으며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긴 바띡’으로 인정됐다.
한편 바띡산업의 발상지인 중부자바주 솔로시에선 직원이 바띡을 입고 출근했다. 시에서는 평소 직원들의 바띡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트위터에 “바틱의 날 축하!! 바틱을 입고 경축하자” 라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인터넷 검색 구글 인도네시아 홈페이지에는 하루 동안 바틱을 입은 사람들의 일러스트로 변경되기도 했다. 그림을 클릭하면 바틱 검색 결과가 표시됐다.
바틱의 날은 유네스코가 2009년 10월 2일 바틱을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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