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9임기 의원과 지역대표 취임에만 160억 루피아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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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9 임기의 의회 의원(DPR) 및 지역대표(DPD) 취임식이 열렸다.

그러나 의원 560명과 지역대표 132명의 취임에 든 비용만 160억 루피아가 배정된 것에 대해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아리프 라흐만 선거관리위원회(KPU) 사무총장은 30일 “KPU 예산집행국에 등록돼 할당된 비용만 16억 루피아다”라고 밝히고 “그러나 이 할당은 줄어들 수 있다. 160억 루피아도 6억 루피아나 절약해서 나온 수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9월 29일 의원 560명과 지역대표 132명이 1일 취임에 앞서 5성급 호텔에 머물렀다. 이들은 머문 호텔은 자카르타의 그랜 멜리아 호텔, 술탄 호텔, 샹그릴라 호텔 등이다.

이에 앞서 인도네시아예산투명성포럼(Fitra) 소속 카다피 위원은 이번 취임 예산이 너무 비효율적으로 사용됐다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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