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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돈 좀 있는 인니 부자들이 즐긴다는 그것은?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0-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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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기 임대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항공사협회(INACA)의 비정규 항공비행국 데논 쁘라위라앗마자 국장은 “비 전용기 혹은 VIP 제트기로 불리는 항공기 중에 인도네시아 갑부들은 브라질의 항공기 제작회사 엠브라에르(Embraer·사진) 혹은 미국 걸프스트림(Gulfstream)사의 자가용 제트기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엠브라에르나 걸프스트림 등 고급 전용기를 대여하는 비용은 시간 당 6천~1만 4천달러다”라고 밝히고 “가격대가 좀 있기 때문에 보통은 ATR사 항공기나 카사(Cassa)급을 가장 많이 찾는다. ATR 42-600 타입은 48명이 탑승할 수 있고 대여비용은 시간당 4천~5천달러다”라고 덧붙였다.
 
데논 국장은 “ATR이나 Cassa 항공기 대여는 보통 석유가스 회사나 광산회사에서 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항공연구를 목적으로 항공기를 임대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보통 Cessna 402 혹은 Cessna Caravan이 대여된다. 헬리콥터를 대여해서 이용하기도 하는데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광산회사, 석유가스회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 그는 “항공사진 촬영의 경우 시간당 2천달러다. 싱글엔진 헬리콥터의 경우 시간당 3천달러, 트윈엔진 헬리콥터는 시간당 6천달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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