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유도요노 민주당, MPR 의장직 놓고 메라뿌띠와 뒷거래? 정치 최고관리자 2014-10-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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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총재와 맥락을 함께하는 ‘메라뿌띠 연합' 소속의 민주당이 차기 국민협의회(MPR) 의장 자리를 놓고 연합과 뒷거래를 했다는 내용을 담은 계약 문서가 나돌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메라뿌띠 연합은 민주당이 MPR 의장직을 장악하는 것을 지원할 것"이라 적힌 부분에 밑줄이 그어져 있지만 앞부분에는 "쁘라보워-하따 후보가 승리할시"라는 조건이 적혀있다. 인터넷상에 유포된 문서로 사실확인은 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각 지방의회에 의해 지방수장을 선출하는 간접선거 법안이 통과가 민주당 의원들의 단체 의회 퇴장때문이라는 시각에서 봤을 때 민주당이 차기 정권에서 MPR 의장 자리를 놓고 메라뿌띠 연합과 거래했다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 측은 향후 MPR 의장직을 제공받겠다는 약속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였으나 회의장 퇴장과 관련해서는 상부가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메라뿌띠 연합 소속의 개발통일당(PPP)의 로마 의원은 28일 현지 언론에 "시나리오는 처음부터 준비되어 있었다. 유도요노 대통령이 법안 통과 직후 민주당 의원들에게 실망했다는 액션을 보인 것 또한 정치적 연출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MPR의장 선거를 둘러싸고 메라뿌티 연합과 투쟁민주당 (PDIP) 등 조꼬위 당선인 진영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일시적으로 지방단체장 직접선거를 지지했지만 기존 직접선거에 10대 개혁안을 추가하려다 실패하자 ‘중립’을 선포하며 26일 새벽 민주당 의원들이 단체로 의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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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너네들이 그렇지 머 ㅋㅋ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고 눈가리고 아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