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프로젝트 완료 되며 대규모 실직자 생겨, 정부 대책있나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9-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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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진행하던 대규모 유전개발 프로젝트 완공되면서 5천여명의 실직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개발이 늘어졌던 중·동부 자바주 체프 광구의 바뉴 우립 유전의 제1 시설·조달·건설(EPC) 프로젝트가 올해의 12월에 완공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개발에 참여했던 건설회사 노동자 가운데 5,000명이 올해 중으로 해고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25일, 3년 전 이 광구의 개발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일했던 지역 노동자들이 해고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아 해고 대상에 올라있으며 향후 다른 직업을 찾기 어려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PC를 맡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지역 에너지회사 인디카 에너지의 자회사 PT. Tripatra Engineers and Constructors의 브디 홍보담당자는 “프로젝트가 끝나는 대로 해고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단, 건설과 안전관리 등의 기술을 지닌 노동자 3,000명은, 다른 프로젝트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구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동부 자바주 보조네고로군의 노동이주사회국의 아디 국장은 이번 해고에 따라 실업자를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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