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사업경쟁감시위, 쁘르따미나 터빈 연료 조사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9-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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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경쟁감시위원회(KPPU)가 국영석유 쁘르따미나가 항공 터빈 연료의 판매가격을 부당하게 인상한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쁘르따미나의 위법 혐의가 확인될 경우 최대 1,000억 루피아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KPPU는 쁘르따미나 측이 인도네시아 국내 항공 터빈 연료 시장에서 지배적인 상황임을 이용하여 가격을 인근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등보다 높게 책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KPPU는 이에 대해 공정성을 어긴 행위로 보고 증거자료를 추가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가격이 높게 설정됨에 따라 여파가 각 항공사에 전가되고 있다.
그러나 쁘르따미나 측은 인도네시아 항공터빈연료를 이웃 국가와 단순 비교해서는 안 된다면서 인도네시아 연료공급망이 상대적으로 더 복잡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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